유성에서 저녁 7시에 강아지 병원 갔다가

식구들 온천역에서 상봉후

8시에 도착한 곳 입니다.

동학사면 나름 산동네인데 저녁 7시 이후

식사를 할수 있을까 했는데

할수 있더군요.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습니다.

 

동학사 청국장 맛집이라 합니다.

어두워서 마당 사진은 없으나

마당에 상추와 같은 야채가 심어져 있습니다.

배가 고픈 당시에는 그것도 뜯어 먹고

싶어지더군요.

 

나물 반찬 적당히 있어서 좋더군요.

청국장도 맛있고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고.

일하신는 분들은 친절이 매우 매우 없습니다.

-> 미쿡인 말투!

식구들 이구동성 - 종업원이 가게 망친다.

 

 

 

 

동학사 청국장 맛집 향마루뜸북장가든

 

 

 

 

 

 

 

파김치, 무김치 맛납니다.

두가지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할수 있는 맛!

 

 

 

 

 

파김치 맛있게 보이죠?

청국장은 국물도 괜찮지만

청국장 알갱이들이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새롭더군요. 함 드셔봐!

 

 

 

 

 

 

공기밥 2그릇 먹고 왔습니다.

매일매일은 아니어도 한달에 한두번은

갈수 있는 식당 입니다.

낮에는 손님이 많다더군요.

밥때 약간 비껴가면 좋을듯 합니다.

 

 

 

청국장 1인분에 8000원

싸지는 않습니다.

8000원값 하는 반찬과 청국장!

대접을 주니 나물과 청국장 밥 비벼 먹으면 끝장 입니다.

함 드셔봐!

 

동학사 청국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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