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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회무침 : 용문동 개똥이네

새콤한 초무침이 먹고 잡아서 간 것은 아니고

느끼한 음식을 잡수어서

이런 메뉴가 땡겼더랬죠.

용문동 맥도널드 사거리 인근에 있답니다.

울산에서 직접 가져다 쓴다는군요.

골뱅이와 맛은 비스무리 합니다.

무침 자체는 소면만 있다면 완전 딱이야~

할정도의 맛 입니다.

소면을 달라고 할까 하다가

배 상태가..

폭발 직전이라 작작 처묵처묵 하자 해서

소라만 건져 먹었답니다.

5분의 1도 못 먹고 왔답니다.

지금 이순간 강렬하게 먹고 잡습니다.

아.. 음식 남기면

다시 태어날때 돼지로 태어난다고

사무실 코흘리개가 말했는데..

암튼 맛있습니다.

옛날에 먹던 초무침 맛 그대로 입니다.

용문동 개똥이네!!

근처에 사신다면 함 가보세요~

아!!

전 전문 집 입니다.

모듬전도 기가 막히죠!

왜 개똥이네 인줄은 모르겠으나..

쉽게 찾을수 있을것 같죠??

그 건너편에 애견카페가 생겼더군요.

그리고 그 윗층에 당구장도 새로 생기고..

용문동 개똥이네 소라무침!!

추천 합니다.

새콤 매콤한 안주가 땡길때!!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