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만들기

 

탄산수 제조기가 어디서 뿅 날아와서

탄산수에 넣어 먹을게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레몬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냥 탄산수만 마시면 맛이 無맛이라

재미가 없지요.

 

인터넷으로 레몬 25알을 주문했습니다.

찾아보니 굵은 소금으로 빡빡 씻으라

나오더군요.

 

돌잔치 답례품으로 받아온

천일염 굵은 소금이 있길래

한통을 다 써서 레몬을 씻은후

잘라서 레몬청을 만들었습니다.

 

 

 

 

 

 

 

 

처음에 설탕은 살짝 뿌려놓았다가

하루 더 있다 왕창 뿌렸답니다.

왜?

그래야 발효가 더 빠를것 같아서 말이죠.

 

 

 

 

 

위 사진은 담은지 이틀된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3주후의 모습 입니다.

확실하게 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레몬 양은 줄었지요?

누군가 중간에 많이도 꺼내 먹었군요.

 

 

 

 

 

겨울에는 뜨거운 레몬차로 마셔도 좋고

여름에는 탄산음료에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집에 탄산수 제조기가 있다면

함 해보세요~

 

 

레몬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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