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등천에 가을이 왔습니다.

8월 27일 토요일 오후에 비가 내렸습니다.

누가 뭐라할수 없는 확실한 가을비!

시원하게 쏟아진 비는 아니지만

낮기온을 25도까지 내려놓은 반가운

가을비지요.

 

간만에 보는 광경 입니다.

구름이 낮게 깔리며 시원한 바람을

동반한 고마운 비가 내렸습니다.

 

뉴스에선 그러더군요.

가뭄에 어림없는 양이라 하더군요.

비가 더 내렸음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간만에 내린 시원한 비에

대전 유등천에 가을이 왔다고 좋다며

사진 한장 박아 봤습니다.

 

 

 

 

 

 

 

토요일 점심을 먹고 나왔는데

사무실 막내가 사진의 석류를 보고

모과 아니냐구 묻습니다.

석류와 모과를 구분 못하는 32살 막내.

대단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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